[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ㆍ관합동으로 안전한 설 성수식품의 제조ㆍ유통을 점검하는 등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성북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소 15개소와 과자, 떡 등을 즉석판매하고 제조ㆍ가공하는 업소 170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떡류, 식용유지류, 한과류 등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평소 식품위생 및 안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한다. 2년의 임기동안 식품위생감시를 맡은 공무원이 행하는 식품의 수거 및 검사업무를 지원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소비자 대표와 함께 민ㆍ관합동으로 위생점검을 함으로써 점검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