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10% 상향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이후 경쟁 완화로 SK텔레콤의 수익 호전 추세와 LTE 성장성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자회사의 구조조정, 수익 개선으로 투자자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4분기 이후 경쟁 완화로 수익 호전 추세=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10% 상향한다. Valuation이 매력적이다. 12개월 forward PER이 7.1배, PBR이 0.9배로 낮아 저평가됐다. 배당수익률은 5.5%에 달한다. 2012년 하반기에 이어 2013년에도 주가는 LTE 효과 등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2012년 4분기에 마케팅경쟁이 완화돼 수익이 호전됐으며 이러한 추세는 13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영업이익률이 12년 3분기 7.3%를 바닥으로 4분기에 12.4%로 상승하고 13년 1분기에는 12.8%로 더욱높아질 것이다. LTE 효과, 마케팅경쟁 완화로 13년, 14년 영업이익을 각각 9.0%, 13.8% 상향한다.
▶LTE 성장성 본격화=LTE로 성장성이 본격화될 것이다. LTE 가입자수는 12년 760만명(비중 28.3%)에서 13년 1,450만명(53.3%)으로늘어날 것이다. LTE 가입자수 증가로 4분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고 13년에는전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8년만의 증가세 전환이다.
▶자회사의 구조조정, 수익 개선으로 투자자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자회사의 통합 시너지와 수익 개선으로 투자자산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자회사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12년 6.8%에서 13년에 8.5%로 높아지는 데다 지분법손익도 13년에 1,969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이다. 비상장 회사인 SK플래닛은 SKM&C와의 합병에 이어 상장회사인 SK컴즈, 로엔과 합병하면서 대형 상장 플랫폼업체로 등극할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에 이어 SK하이닉스가 흑자로 전환했다. 13년부터는 자회사의 수익이 늘어 8.6조원의 자회사 투자자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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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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