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방송인 사유리(본명 후지타 사유리, 34)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 1:2 매칭 기부를 약속했다.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후원하면 그 금액의 2배를 사유리가 함께 기부하는 것.

과거에도 기업에서 일반인의 후원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은 있었지만 연예인이 일반인 후원액의 2배를 매칭하는 것은 최초로 있는 일이다. 이러한 기부를 기획한 것이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사유리라는 것도 특별하다.

사유리는 “얼마 전 가수 백청강(24)씨가 암에 걸리는 걸 보면서 젊은 사람들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알았고, 그 때부터 소아암환자 어린이를 도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이번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하며 “국적을 떠나 약자들을 도우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본 모금 캠페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 중 5명을 추첨해서 사유리와 함께 환아들의 생일파티에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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