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성준이 현빈을 공격해 밧줄로 묶어놨다.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10회에서 이수현(성준)은 구서진(현빈)을 공격한 뒤 납치 상황을 재현해냈다.이날 수현은 서진을 과거 납치 당했던 파주 창고로 불러냈다. 서진이 아닌 로빈(현빈)이었던 상황이라 그는 순순히 수현의 말에 따라 그 창고에 도착했다. 자신이 탄생하게 된, 수현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로빈이 도착한 순간, 수현은 그를 공격했다. 뒤에서 공격해 그를 혼절 시킨 다음 의자에 앉혀놓고 묶어놓았다. 옆에는 불까지 피워놓고 과거 납치당하던 순간을 그대로 재현했다.로빈이 깨어나자 수현은 "이제 니 몸 속에 숨겨놓은 과거를 꺼내보도록 할게"라고 말했고 로빈은 "너가 도대체 왜 이러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수현은 "눈을 떠. 눈을 뜨라고"라고 외쳤다.

울던 로빈은 눈을 떠서 앞을 바라봤다. 납치 당했던 창고, 손이 묶인 상태, 전등과 불까지 모든 상황이 똑같았다. 그 상황을 보자 로빈의 머리가 아파왔고 인격의 혼란이 왔다. 수현은 "잘 봐. 그때랑 똑같아. 단지 틀린건 그땐 네 옆에 내가 있었고 이젠 너 혼자라는 것"이라고 섬뜩하게 말했다.로빈과 구서진의 자아가 흔들리고 호흡곤란까지 왔을때 장하나가 창고에 들어왔다. 로빈은 희미해진 의식 속에서 장하나를 바라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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