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약 45m 크기의 소행성(‘2012 DA14’)이 16일 새벽 4시25분(GMT 19시25분)께 지구와 약 2만 7700㎞ 거리를 두고 스쳐 지나갔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이 행성의 지구 접근거리는 지구 상공을 도는 정지궤도 위성보다도 가까웠지만 다행히 충돌이나 충격은 없었다.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가까이 접근한 것은 인류가 소행성을 체계적으로 관측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40년마다 한 번꼴로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거리는 고도 1천500㎞인 저궤도의 나로 과학위성과 고도 3만 5786㎞인 고궤도의 천리안 위성 중간쯤인 중궤도 위성(2천㎞~3만 5786㎞)의 고도와 비슷하다.
소행성이 스쳐지나갈 당시 저녁 시간이었던 호주, 인도 등에선 천체 망원경이나 쌍안경 등으로 관측할 수 있었다.
한편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에 현지시간으로 15일 ‘운석우(隕石雨)’가 내려어린이 200여명을 포함해 모두 1000여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지만, 이번 소행성과는 관련이 없는 우연의 일치였다고 BBC는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
meelee@heraldcorp.com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