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인천광역시는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관리를 위해 올해 국비와 지방비 3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개소를 확충해 총 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지역에는 현재 지원센터 7개소(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에서 878개소 38,306명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관리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올해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 지역에 2개소를 추가 확충한다. 지난해 말 현재 인천지역에는 모두 2천6백여 개소의 영·유아 보육시설이 있으며, 그중 100인 미만 시설은 2,318개소(87.5%)에 이른다.특히 영·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감각과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도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해 줘야 하는 때이다.인천시는 2011년 5월 국비를 지원받아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처음 개소한데 이어 지난해까지 7개소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인천시 거점센터로 지정해 지역센터 간 업무 효율화 및 표준화를 위한 조율자 역할과 신규센터의 멘토 역할, 시와 센터간 소통의 역할을 맡겨 효율적으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 급식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상황임에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의 건강한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충을 통한 영·유아 보육시설의 안전한 급식지원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소득 계층간 형성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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