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소액주주 운동을 벌이고 있는 네비스탁은 KJ프리텍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경영 역량과 능력이 검증된 최대주주 이기태씨의 역할 확대가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네비스탁측은 “이기태씨의 역할 확대는 현 경영진의 독단적인 경영을 견제, 소액주주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KJ프리텍의 흑자전환도 이기태씨의 투자와 경영 노하우 전수 덕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KJ프리텍은 지난 2009년부터 통화파생상품(KIKO) 손실 등에 휘말리며, 경영난에 처했다. 이 회사 홍준기 대표는 회사가 어려움에 몰리자, 경영권 매각을 시도했다. 그러나 불투명한 매각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회사는 불성실 공시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벌점 11점을 부과받고,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됐다. 결국 투자유의 환기종목에 편입됐고, 회사의 주가는 폭락, 많은 주주들이 손실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신뢰를 상실했다.
네비스탁측은 “이 와중에 홍준기 자신은 경영권 양수도 과정에서 계약의 취소 후 계약금으로 수령한 30억원 중 20억원으로 회사의 주가가 폭락한 이후 저가에 약 90만주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회사의 회생 보다는 본인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모습만을 보였다” 설명했다. 또 “이같은 행태는 경영상의 판단 착오를 넘어선 ‘도덕적 해이’에 가깝다”면서 “주주들의 제대로 된 견제가 없었기에 가능했던것이다. 앞으로도 제대로 된 견제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이러한 일이 또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태씨는 회사가 존폐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지난 2011년 7월 긴급자금 약 40억원을 투자해 KJ프리텍의 영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홍준기 대표의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실추된 회사의 명예와 신뢰로 인해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주채무은행들을 직접 방문해 상환유예를 받아내고, 일부 은행에서는 추가 대출을 받아내는 등 급박한 유동성 위기 극복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CFO, 기획팀장, 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경영인력을 파견해 기존 회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원가절감 및 각종 혁신 활동을 지원하여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했으며,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이로 인해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가 드디어 흑자로 전환, 지난해 매출액 526억원에 영업이익 49억원을 달성했다.
네비스탁은 “2011년 3분기 이후 연속 흑자로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진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할 시기에 홍준기는 최대주주가 파견한 인원을 2012년 12월 모두 사임시키는 등 과거와 같은 독단적인 경영체제로 회귀하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기태씨는 최대주주인 본인을 신뢰해 투자한 소액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버릴 수 없어, 지분공시를 경영참여용으로 보유목적을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실적 극대화를 도모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추가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할 필요성을 느껴 신규사업을 주주제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네비스탁은 특히 “아직 KJ프리텍은 불안한 상황”이라며 “경영환경 변화에도 취약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어 그나마 낸 흑자가 언제 다시 적자에 빠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현 경영진은 무선충전기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해 폄하하고 있지만, 정작 새로운 경영비전 및 대안은 마련조차 못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무선충전기 시장규모는 2014년까지 연 27%씩 성장해 180억달러에 이르고 2015년에는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237억달러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을 뿐아니라 이분야 관련 특허만 20~30개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많은 중소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에도 관련 기술을 응용, 확대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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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에게 드리는 말씀(전문)◁
주주 여러분! KJ프리텍은 경영투명성을 확보해 주주들을 위한,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회사로 거듭나야합니다. 하지만 현 상태로는 KJ프리텍의 미래조차 보장할수 없습니다.이를 위해서는 신 성장사업을 발굴해 탄탄한 수익성을 갖춰야 할뿐아니라 매출 확대, 무엇보다 경영투명성을 높여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게 급선무입니다.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도 사내외 이사로 합류시켜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견제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KJ프리텍은 2012년 본사기준 매출액 526억원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70억원이나 감소했고, 영업이익 또한 아직 미진한 실적입니다.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수익성 개선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KJ프리텍 흑자 전환도 현 경영진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이기태씨의 투자와 경영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는 이기태씨가 KJ프리텍에 투자를 하기전과 이후의 회사의 재무 상황을 보면 확연히 알수있습니다. 이기태씨는 회사가 존폐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투자와 경영지도로 회사를 살렸습니다.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영능력과 역량이 검증된 이기태씨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생산 효율성 증대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지도를 했고, 이후 KJ프리텍 수익성은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KJ프리텍은 불안한 상황입니다. 경영환경 변화에도 취약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나마 낸 흑자가 언제 다시 적자에 빠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시장과 전문가들도 KJ프리텍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 강화 뿐만 아니라 유망한 신규사업의 발굴 등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더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KJ프리텍의 ‘경영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KJ프리텍은 지난 2009년부터 통화파생상품(KIKO) 손실 등에 휘말리며, 경영난에 처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홍준기 대표는 신재호씨에게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했지만, 이후 분쟁이 생기면서 계약이 취소 되는 등 잘못된 경영권양수도 계약과 허위공시로 투자유의 환기종목에 지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회사가 지속적인 적자와 수익성 악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의 재건을 꾀한 것이아니라 기업을 매각하는 선택을 함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는 경영상의 판단 착오를 넘어선 ‘도덕적 해이’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일들은 주주들의 제대로 된 견제가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 입니다. 앞으로도 제대로 된 견제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이러한 일이 또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돌아갈 것 입니다.
회사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모바일용 BLU(Back Light Unit)등 기존 부품 사업을 더욱 탄탄히 하고, 무선충전기 분야 및 의료 디바이스 등 관련 사업을 비롯,타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IT융합된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개발, 신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현 경영진은 무선충전기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해 회의적으로 폄하하고 있지만, 정작 새로운 경영비전 및 대안은 마련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 등 전문기관들에 따르면 무선충전기 시장규모는 2014년까지 연 27%씩 성장해 180억달러에 이르고 2015년에는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237억달러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을 뿐아니라 이미 충전패드상의 어느 위치에 놓아도 휴대전화(스마트폰)충전이 가능할 뿐아니라 배터리팩도 충전할수 있는 세계 표준화 ‘WPC’ 방식을 사용한 유무선 충전기를 개발해 놓은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에만 편중된 현 경영진의 좁은 경영시각과 능력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영 능력을 갖춘 최대주주 이기태씨의 지도와 도움을 통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치매 치료기 시장 역시 세계 시장규모가 2019년에는 1조 20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치매치료기 사업 역시 매우 유망한 사업입니다. 이에 대한 준비 역시 빠르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 생산효율성 증대, 선도적인 기술개발, 신사업 개척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할 수 ‘강한 체질’을 가진 기업으로 KJ프리텍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대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서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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