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경쟁작 SBS ‘일요일이 좋다’에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2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1.0%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해피선데이’는 매주 박빙의 승부를 보여왔던 SBS ‘일요일이 좋다’와 차이를 좁히지 못한채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의 생방송 경연과 마카오에서 펼쳐진 ‘런닝맨’ 해외 레이스 편이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장미란, 최병철, 황경선과 함께 강원도 삼척에서의 ‘산골 두레 운동회’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요리에 익숙치 않은 장미란은 의외의 손놀림으로 예쁘게 만두를 빚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일밤 1부 아빠 어디가’와 ‘일밤 2부-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각각 11.4%와 5.4%를 나타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