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공급 LED 패키징시장 공략 강화
독일 머크의 한국지사인 머크어드밴스드테크놀러지스(대표 유르겐 쾨닉)는 적색ㆍ녹색 계열 ‘LED형광체’<사진>를 새로 출시하고 국내 LED 패키징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머크 독일 본사는 최근 적색 나이트라이드(Nitride) 계열과 녹색 루악(LuAG) 계열 형광체, 신뢰성을 개선한 실리케이트(Silicate) 계열 형광체를 개발했다.
고효율, 고출력 LED 패키징 제품 수요 증대에 따라 LED형광체의 합성기술 및 LED 패키징 신뢰성이 중요해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자연색에 가까운 고연색성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적색 나이트라이드 계열 형광체는 기존 경쟁 제품과 화학성분 조성이 다른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머크 한국지사는 그동안 일본에만 공급하던 이 제품을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LED형광체는 LED칩으로부터 나오는 청색광을 백색광으로 변환시켜 실제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빛으로 만든다. 따라서 백색LED의 광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LED형광체는 다양한 화학원소를 배합하는 노하우와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특허 등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재 독일, 미국, 일본 기업이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머크 관계자는 “2007년 LED형광체 사업 시작 이후 신제품 연구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한 결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아시아지역 고객사 기술지원을 위해 형광체 합성기술연구소과 LED패키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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