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진 MBC 아나운서(28)가 오는 3월10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결혼한다.
25일 MBC에 따르면 이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공식 웹진 ‘언어운사’ 편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는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사실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면 지금보다 더 긴장되고 심장이 쿵쾅거릴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며 “하는 일에 대해서 늘 응원해 주고 최대한 방송은 다 챙겨 보고 모니터링 해주려고 하는 모습도 고맙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데 대해서는 “만날 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한 점에 끌렸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결혼을 결심하고 달라진 점에 대해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며 “이제는 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는 또 다른 역할이 생겼으니 세상을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 이진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진 아나운서는 2010년 MBC에 입사,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 등을 맡았다. 현재는 주말 ‘뉴스데스크’의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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