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지난 2010년 제3회 양현미술상을 수상한 작가 이주요(43)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반 아베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Wall to Talk to’라는 타이틀로 23일 개막된 이번 작품전에는 이주요의 드로잉과 미술관 소장품이 내걸렸다. 또 작가가 미술관 근처에 4개월간 체류하면서 제작한 장소특정적 작품도 설치됐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미국과 유럽을 떠돌며 느꼈던 외로움과 불안함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이주요는 “현실 세계에서 마주한 아주 가까운 일상풍경을 그 모습 그대로 작품으로 옮기는 과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하게 스며든 감정을 치유하는 힐링”이라고 말했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반 아베 미술관은 작가가 2006년에 전시를 했던 곳으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의 하나다.
이주요의 전시는 양현미술상 수상자에게 돌아가는 전시후원 혜택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계속된다. 반 아베 전시 이후에는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을 거쳐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도 오는 9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yrlee@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