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 고소인과 진실공방을 1벌이고 있는 배우 박시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박시후는 벌써 세 번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나이논란’, ‘조공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팬들로부터 ‘억대 외제차’를 선물받은 것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7일 enws24는최근 박시후의 팬카페와 디시인사이드 등에는 박시후가 팬들에게 자신의 은행계좌로 직접 현찰을 받은 증거 사진이 올라와 ‘조공논란’을 불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한 팬은 박시후의 본명인 박평호, 예명 시후랑이라고 돼있는 계좌에 팬들로부터 780여만 원이 입금된 목록을 증거사진으로 올렸고, 이 돈은 박시후의 생일선물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목걸이 체인을 사는 데 쓰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박시후가 조공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자 또 화제가 된 것은, 지난 2011년 당시 팬들로부터 1억5000만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를 선물로 받은 부분이다.
당시 박시후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그가 현재 타고 다니는 약 1억5000만원 영국제 재규어 승용차는 최근 팬들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며 “차뿐만 아니라 그의 집에 있는 1000만원대 홈시어터도 팬들의 선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시후를 향한 팬들의 통 큰 애정표현이었겠지만, 성폭행 혐의로 사건의 주인공이 된 지금은 현금조공에 이어 고가선물 사실까지 알려지며 ‘사면초가’ 상태에 놓이게 됐다.
박시후는 지난 18일 연예인 지망생 A(22) 씨를 강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당했다.
지난 15일 A씨는 서울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이후,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박시후에게는 성폭행을, K씨에게는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박시후는 이 사건에 대해 “함께 술자리를 갖는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나눈 것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상황이다.
현재 경찰의 소환통보에 불응하고 있는 박시후 측은 2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을 통해 보도된 ‘1억원 합의설’과 오는 3월1일로 예정된 경찰 출석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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