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드라마 PD 201명으로 구성된 한국TV드라마PD협회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한국TV드라마PD협회는 이 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라디오공개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젊은이의 양지’ ‘천사의 키스’의 전산(56) KBS PD를 회장에 추대했다. 한희(MBC), 홍창욱(SBS) PD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드라마 PD들은 이 날 방송시간 축소, 한국판IMDB(인터넷무비데이터베이스), 단막극활성화, 연출 저작권 모색, 50년 기념사업과 국제교류, 협회원 권익 보호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전산 PD는 협회 선언문 낭독을 통해 “드라마의 다양성이 확보되어야한다. 이를 위한 토대로서 각 방송사가 단막극을 신설,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제작과정에서 인간적인 노동조건이 확보되어야한다. 방송시간 72분을 준수하고 방송시간의 점진적 축소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연출권을 침해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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