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로레알코리아가 음파 진동 칫솔의 원리를 적용한 음파 진동 클렌징기기인 ‘클라리소닉’을 다음달 21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클라리소닉’은 음파 진동 칫솔을 개발한 과학자들이 2004년 음파 진동을 이용한 기술력을 클렌징에 접목한 기기다. 전동 클렌징 브러시 형태로, 1초에 300회 진동하는 기술을 이용해 모공 속 화장 잔여물이나 노폐물까지 청소해주는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실험 결과 손으로 화장을 지울 때보다 6배 가량 깨끗하게 화장을 지워주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각질 관리와 모공 케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각질 제거 효과가 탁월해 클렌징 이후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내에서는 뉴욕의 고급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백화점들의 트렌드 조사 현황인 ‘NPD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서 지난해 스킨케어 부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피부과 의사 등 피부 전문가 400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현재 17개국에서 마이크로 음파 클렌징에 대한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플러스’와 휴대용 기기 ‘미아2’, 피부과에서 볼 수 있는 전문가용 제품인 ‘프로’ 등 총 3가지로 나와있다. 기기는 본체와 교체 가능한 브러시로 구성돼있다. 브러시는 얼굴에 사용하는 ‘노말’ ‘센서티브’ ‘델리키트’ 등 3종과 바디에 사용하는 브러시 등이 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에는 세정력이 더 강력한 브러시가 1종 더 포함돼있다.

기기를 충전한 후 피부 상태 등에 맞는 것으로 브러시를 교체해 클렌저를 도포한 후 기기를 작동시키면 브러시가 진동하면서 노폐물 등을 말끔히 세정해준다. 기기는 완전 방수가 되고, 클렌저는 전용 제품이 아닌 일반 클렌저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국내에서는 다음달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또 강남 지역의 에스테틱 피부과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라리소닉’ PR 매니저인 로레알코리아의 김잔디 차장은 “‘클라리소닉’의 부드럽고 효과적인 클렌징을 통해 모공과 각질을 관리하면서 피부결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라며 “기존의 진동회전식 클렌징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독보적인 음파 진동 테크놀로지의 효과로, 홈케어 기기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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