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월드뮤직 그룹 공명이 오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을 펼친다.
1997년에 데뷔한 공명은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한 음악을 선보여 우리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월드뮤직 그룹이다. 공명은 영국 7개 도시 투어와 2012 런던 올림픽 한국 문화축제를 비롯해 2012 한국ㆍ뉴질랜드 수교 50주년 기념공연, 2012 한국ㆍ칠레 수교 50주년 기념공연에 참여한 바 있고 2013 한국ㆍ파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도 초청받는 등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공명은 세계 속에 우리 음악을 알리는 단체로 2011년 초등학교 음악교과서(금성출판), 2013년 중학교 음악교과서(경기도 교육청)에 소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고원(Plateauㆍ高原)’으로 평창일대 운두령, 성마령, 청옥산 등 한국의 산과 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명 측은 “사람들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고도가 700~800m라고 하는데 한국의 고원은 또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며 “척박하고 힘들지만 담담하게 살아가는 자연과 사람, 모든 생명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또 다른 치열함으로 살아가는 공명의 음악이야기를 콘서트에서 보여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1일 1회(주말 1일 2회) 열리며 티켓가는 성인 3만 원, 학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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