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성 박서준, 킬미 힐미 / 팬 엔터테인먼트
사진 : 지성 박서준, 킬미 힐미 / 팬 엔터테인먼트

킬미 힐미[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 기자] “또 다시 맞붙었다!”MBC ‘킬미, 힐미’ 지성과 박서준이 짠내가 진동하는 ‘일방통행 멱살잡이’를 벌이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 가동을 예고했다. 지성과 박서준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리진(황정음)의 의붓 쌍둥이 오빠이자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극 중 리진(황정음)을 중심으로 은밀하고도 애틋한 삼각 로맨스를 형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25일(오늘) 방송될 ‘킬미, 힐미’ 15회에서는 박서준이 지성의 멱살을 일방적으로 잡고 거칠게 몰아붙이는 모습이 담겨진다. 박서준이 절박한 분노를 담아 포효하는 반면, 지성은 물기 가득한 눈빛으로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는 것.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대립이 팽팽한 긴장감보다는 한 여자를 향한 깊은 마음과 애타는 심경을 그려내면서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 리온(박서준)은 ‘다중 인격’ 도현(지성)에게서 리진(황정음)을 떼놓기 위해 도현(지성)의 제 2인격 세기와 정면 대립했던 상태. 하지만 이번에는 본 인격인 도현과 또 다시 남자vs남자로 맞붙게 된 셈이다. 과연 황정음에게 어떤 일이 생겼기에 박서준이 이토록 지성에게 흥분을 폭발시키는지, 이로 인해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지 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납치된 리진(황정음)을 구하러 갔던 도현(지성)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리진이 잡혀간 곳을 찾아갔지만, 신원불명의 사내가 휘두른 각목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려지고 말았던 것. 과연 도현이 리진을 무사히 구해내 복잡한 과거사를 풀어내고 ‘인격융합’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15회는 25일(오늘)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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