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폭풍의 여자’ 혜빈이 미영이 원하던 것이 뭔지 알아차렸다.2월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3회에서는 미영(송이우 분)이 자기에게서 빼앗아가고 싶어했던 것이 현성(정찬 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혜빈은 우연히 명애(박선영 분)의 휴대폰을 보게 되었다. 혜빈은 옥자(이주실 분)가 명애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을 토대로 현성과 미영이 오랫동안 내연 관계였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게다가 미영이 임신과 유산까지 했었다니 충격이었다.혜빈은 현성에게 화를 내고 난 뒤 자신의 방으로 올라왔다. 그리곤 문득 지난 번 일을 떠올렸다.미영은 혜빈을 도와준 대가로 혜빈의 집에 있는 것중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며 달라고 한 적 있었다. 혜빈은 그 물건이 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저 물건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런데 이제보니 그것이 아니었다.
미영이 원하던 것은 바로 현성이었던 것이다. 혜빈은 미영을 괘씸해하며 분노했고 화장대를 다 엎어버렸다.혜빈은 과거 현성이 미영을 검찰에서 빼줬던 일을 떠올렸다. 혜빈은 그것까지 다 알게 된 이후 더 패악을 부리며 현성의 옷들을 다 팽개쳤다.이때 정임이 들어왔다. 정임은 혜빈을 위로하듯 이야기했다. 그러나 혜빈은 “이게 다 네 작전이었니? 내 엄마가 알게 하고 그 다음에 내가 알게 하고!”라며 소리쳤다.그러자 정임은 “아무리 정이 없어도 배우자가 외도를 저지른다는 것은 뒤통수를 후려 맞는 기분이지”라며 무영(박준혁 분)의 일을 되돌려주었다.혜빈을 비웃는 정임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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