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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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동욱이 정유미를 무시했다.2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하녀들(연출 조현탁|극본 조현경)'에서는 인엽(정유미 분)을 무시하며 애써 차갑게 대하는 은기(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은기는 부인 윤옥(이시아 분)과 함께 술을 마시고, 거하게 취해 윤옥에게 방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윤옥은 은기의 마음이 인엽에게 떠난 것을 확인하기 위해 재차 묻고, 은기는 "하녀는 하녀답게 대해 주는 게 옳다는 걸 알았을 뿐"이라며 잘라 말한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윤옥은 은기에게 술을 배우고, 결국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다. 은기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은기는 잠든 윤옥 옆에 앉아 인엽에 대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 날. 윤씨 부인(전미선 분)은 인엽에게 윤옥과 은기가 사랑에 있으니 세수 물을 준비하라고 한다. 인엽은 담담한 모습으로 알겠다고 하고, 자신을 말리는 사월이를 뒤로 하고 물을 준비해 사랑으로 향한다.

같은 시각, 은기는 옷을 갖춰 입고 밖으로 나오고, 그 앞에 무명(오지호 분)이 있는 것을 보고 수노의 자리에서 밀려 난 것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일을 도우라며 "아버님의 수하이니 나에게도 충성을 바치는지 보자"라고 말한다. 이어 은기는 무명에게 자신의 신발을 신기라고 하는데, 그 순간 인엽이 물을 가지고 오다가 이를 보게 된다. 은기는 인엽을 스쳐 지나가고, 인엽은 은기에게 꼭 그래야 하냐며 은기를 붙잡았다. 은기는 무슨 말이냐고 묻지만, 인엽은 "점잖으신 서방님이 어찌 이리 아랫것을 함부로 대하시냐"고 무명과 은기 사이에서 방금 있던 일에 대해 말한다. 이에 은기는 '상전은 아랫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 법'이라며 지나치려 했다. 그때, 인엽은 "오라버니"라며 은기를 불렀다. 인엽은 "오라버니가 더 아프잖아. 나는 이제 이런 거 아무렇지도 않아. 윤옥 아씨랑 첫 날밤 준비도 내손으로 했는데 이런 게 뭐가 아프겠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기를 걱정하며 "그런데 오라버니는 여전히 아프잖아."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은기는 이미 인엽에게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 터. 은기는 인엽을 향해 돌아섰다. 그리고 말 조심하라며 "상전에게 반발은 금기다"라고 잘라 말하고 돌아섰다. 한편, 윤옥은 방문을 조금 열고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았으며, 은기의 마음이 인엽에게 떠난 것이라 착각하며 이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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