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출판사 문학동네가 세계문학전집 ‘북크로싱(Book Crossing) 캠페인’을 벌인다.

문학동네는 “북크로싱 캠페인은 부족한 서점과 예산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책을 구하기 어려운 분교, 아동센터 등에 세계문학전집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행사”라며 “도서 대여를 신청한 기관에 세계문학전집 전권과 책장을 한 달간 비치, 지역 독자가 자유롭게 이용한 뒤 그대로 다음 기관에 전달하는 1개월 단위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23일 오후 밝혔다. 캠페인 진행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도서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10번이다. 신청 방법은 문학동네 카페 ‘세계문학전집 북크로싱 신청’ 게시판(http://cafe.naver.com/mhdn/78459)에 세계문학전집을 비치할 장소와 그 장소에 책이 꼭 필요한 이유 등을 기입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북크로싱 장소는 신청서에 기입된 사항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한 달 후 비치된 도서를 모두 반환하면 책장과 더불어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도서 20권(무작위 발송)과 세계문학전집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