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EBS FM(수도권 104.5MHz)의 월드뮤직 프로그램 ‘다문화 음악여행’이 봄 개편과 함께 새단장한다.

오는 8일 방송부터 달라질 ‘다문화 음악여행’의 주요 개편은 두 가지다.

먼저 기존 아시아권 위주의 선곡에서 벗어나 영미팝을 포함하는 전 세계 음악으로 선곡 범위를 확대한다. 제작진은 “‘월드뮤직’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은 살리되, 청취자들의 다양한 음악적 요구를 받아들여 국가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개편 첫 방송에서는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를 시작으로 열정의 나라 남미, 케이팝(K-POP)의 인기가 뜨거운 아시아와 유럽 등 10개 국의 최신 음악뿐 아니라 오랜 시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온 노래, 전통 음악 등을 소개한다.

또 매달 마지막 주에는 특별 손님과 함께하는 ‘여행 중에 만난 사람’ 코너를 신설했다.

뮤지션, 음악평론가, 문화계 인사, 그리고 일반 청취자 등 다양한 게스트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음악 혹은 각국의 문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봄 개편과 더불어 ‘다문화 음악여행’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개편 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문화 음악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ebsoneworld)에 접속해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게시물 하단에 친구를 태그해 음악(가요 제외)과 관련된 댓글을 남긴 후 게시물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6일(금)부터 11일(수)까지며, 추첨을 통해 15쌍에게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티켓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15일(일) 본 방송 시간 중 DJ가 고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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