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가 국제 안전규제의 산업화를 주도한다.
해수부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항행시스템 성능기준 개발, 세계해상조난경보제도 현대화 등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제에 대응하기 위해 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항해통신ㆍ수색구조 전문위원회에 참가한다.
IMO의 항해통신·수색구조 전문위원회는 기존의 항해전문위원회와 통신 및 수색구조 전문위원회가 통합된 것으로, 선박의 안전운항 관련 협력방안 및 항해·수색 장비 등의 기술기준을 마련하는 회의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호주, 일본 등과 공동으로 작업한 이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지침을 보고하고,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교란에 대비한 위성․지상파항법 수신기 성능표준 의제를 제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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