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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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20억만 남긴 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끝순(박원숙)이 잠적하며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게 된 동석(진이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끝순은 가족들 몰래 어딘가로 떠났다. 그녀가 남긴 것은 돈이 든 통장과 편지 한 장이 전부였고 끝순은 가족들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숨어버렸다.끝순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끝순은 200억 재산을 물려주겠다며 50년 만에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왔지만 가족들은 그녀를 엄마나 할머니가 아닌 돈을 가진 부자로만 봤다.

유일하게 그녀를 할머니로 대하며 챙겼던 동석이 있었지만 다른 가족들은 돈에 눈이 멀어 서로 재산을 물려 받기 위해 물고 뜯는 경쟁자가 되고 말았다. 이에 끝순은 돈 20억과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사라진 것.끝순은 편지에 “내가 온 후에 잘 지내던 가족 사이가 돈 때문에 갈라지고, 돈에 매달려 본 모습을 잃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잠시 떠나 있기로 했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다. 내가 남기고 간 돈을 서로 합의해서 나눠 갖고 그 돈을 밑천으로 온 가족이 자립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전했다.하지만 끝순의 깊은 뜻보다는 돈이 먼저였던 가족들은 “왜 200억이 아니냐”고 한탄한 뒤 부자 행세를 하며 곧바로 은행으로 달려가고 말았다. 끝순의 뜻을 가슴 깊이 이해하기에는 아직도 돈에 눈이 멀어 있는 가족들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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