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응수가 김흥수의 결혼 발언에 화를 냈다.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84회에서 천성운(김흥수)이 한아름(신소율)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성운은 부친 천도형(김응수)과 이수아(황인영)를 앉혀놓고 한아름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놀란 천도형은 안방으로 그를 불렀고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안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그는 자신은 물론 회사까지 망치려 했던 필립(양진우)은 물론 한아름에게도 치를 떨고 있었다. 게다가 한아름이 필립의 아이까지 낳아 기르고 있던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천성운은 아이까지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천도형은 버럭했다.밖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수아만 표정을 밝혔다. 그녀는 비웃었고 화가 난 천도형은 자리를 떴다. 도형은 "더 이상 얘기 안하겠다.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고 성운은 그저 자리를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성운은 회사에서 부친과 마주쳤다. 먼저 인사하고 도형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지만 도형은 인사도 거절하고 막무가내로 걸어갔다. 그래도 성운은 도형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도형이 뒤를 돌아보자 성운과 눈이 마주쳤다.그러나 도형은 성운은 무시한채 비서를 향해 "안 쫓아오고 뭐하냐"고 외쳤다. 이에 성운은 아름과 티파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에휴. 역시 원 플러스 원이라 좀 힘드네"라고 웃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성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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