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포천 찌개 살인사건 용의자의 인터뷰가 공개 되었다.3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2월 27일 포천에서 검거된 일명 찌개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인터뷰와 범행 동기 등이 밝혀졌다. 첫 남편에게 농약을 먹여 자살로 위장하고, 이후 재혼한 후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제초제를 먹여 총 10억원 가량의 보험금과 재산을 가로챈 노씨(가명). 노씨는 이후 자신의 친딸에게 약을 먹이며 보험금을 받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이에 대해 경찰과 전문가측은 '이윤성 연쇄 살인사건'이라고 정의했으며, 노씨는 보험금으로 금 투자를 하며 총 21개의 금괴를 구입하고, 사치를 하며 돈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처음에는 주변인들은 노씨의 주변에서 사람이 죽어나가자 기구한 팔자를 타고난 줄 알았다고. 그러나 유가족에 따르면, 남편이 죽을 만큼 위독한 상태에서도 벽지나 가구를 바꾸고, 백화점에 다니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같은 동네에 살던 사람들은 노씨가 슬리퍼를 신고, 만원 정도의 저렴한 원피스를 입으며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러나 조사 결과 노씨는 매일 같이 스키를 타고, 고급 스키 용품을 철 마다 바꾸며 사치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키를 탈수 없었던 계절에는 천만원 대의 자전거를 구입하며 자전거를 타고 다녔으며, 작은 월세 집에 살았찌만 집안에는 각종 명품과 천만원 가량의 고가의 아동 도서. 그리고 각종 고급 장난감이 넘쳐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문가 측은 이윤 추구형 범죄라며, 가난한 집에서 시집왔던 여자가 경제적 여유가 생기자 그간 선망하고 동경하던 것들을 집착적으로 했다는 주변인의 증언에 "꿈구던 삶을 살고 있다는 쾌감으로 자기 범죄를 은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한편, 포천 찌개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체포되자, 경찰에게 "빨리 와줘서, 날 말려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남겨줘서 고맙다고 말려줘서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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