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뱀파이어로 변하는 안재현을 구혜선이 막았다.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8회에서 박지상(안재현)의 변신을 유리타(구혜선)가 막았다.이날 병동에 있던 한 환자는 온 구멍에서 피를 분출했다. 덮고 있던 이불까지 새빨갛게 물들인 후였다. 환자의 갑작스런 상태에 의사는 물론 간호사들도 당황했다. 유리타는 "그렇게 추위를 타고 이상한 행동을 보였으면 진작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간호사를 꾸짖었다.반면 박지상은 환자를 보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는 환자를 노려보다가 그 피를 보고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다. 눈은 변하고 있었고 손은 주체하지 못하고 앞으로 뻗어가고 있었다. 피에 대한 반응이 점점 지상의 본능을 무력화시켰다.이를 눈치챈 유리타는 지상을 관찰하다가 그의 손을 잡았다. 환자에게 손을 뻗으려는 지상을 유리타가 막은 것. 유리타는 가만히 그의 손을 잡고 그를 바라봤고 그제야 지상은 유리타를 통해 이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이에 지상은 의료진들에게 무엇을 준비할지 일러줬다. 이때 서혜리(박태인)가 등장해 환자를 격리시키겠다며 서류를 내밀었다. 이재욱(지진희)도 등장해 서혜리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의심스러웠지만 그 환자는 이재욱의 뜻대로 옮겨졌다.

한편 유리타는 박지상의 변화를 누구보다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는 서점에서 뱀파이어에 관한 학문 자료에서 서성이며 그때를 떠올렸다. 그리고는 고개를 저으며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고 자신을 황당하게 여겼다.그러나 결국 그 책을 사들고 와서는 집에서 뱀파이어에 대해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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