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친정팀’ FC서울로 돌아온 박주영이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박주영(30)이 FC서울 홈팬들 앞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1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박주영의 공식 입단식이 진행됐다.전반전이 끝난 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박주영은 ‘91번’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건네받았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등번호 ‘91번’에 대해 ‘9+1’의 의미로 박주영이 줄곧 달고 뛰던 ‘10번’을 상징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경기시작 전 박주영은 팬 사인회를 열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났으며, 그라운드를 돌며 자신이 친필 사인이 새겨진 공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박주영은 “오랜만에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왔다”며 “환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선수로서 그라운드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주영은 2005년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로 이적하기 전까지 박주영은 3년 간 통산 91경기에 출전해 33골, 9도움의 성적을 올리며 ‘천재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AS모나코를 거쳐 아스널(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지난 10일 친정팀 FC서울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국내 리그를 떠난 지 7년 만의 일이다.박주영 입단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 입단식, 좋은 활약 보여주시길”, “박주영 입단식, 파이팅”, “박주영 입단식, 기왕 돌아온 거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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