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유호정과 백지연이 신경전을 벌였다.3월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최연희(유호정)를 약 올리는 지영라(백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연희(유호정)은 모임에 나가 그림을 사려는 지영라(백지연)의 모습을 바라봤다, 지영라(백지연)는 친구 송재원(장호일)에게 그림을 싸게 달라고 부탁했고 송재원(장호일)은 어떻게 예술작품을 깎냐며 거절했다.이에 최연희(유호정)는 지영라(백지연) 집의 내력이다. 솔직한 거. 얼마나 좋냐라며 딴지를 걸었다. 그러자 지영라(백지연)는 “그렇다. 근데 나는 너처럼 꽁꽁 싸매고 속 끓이는 거 못 한다”며 받아쳤다.최연희(유호정)역시 지영라(백지영)의 남편 이야기를 꺼내며 이번 일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신경 좀 쓰라며 지지 신경전을 벌였다. 지영라(백지영)의 남편은 세무조사로 실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던 것.그러자 지영라(백지연)는 “너부터”라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최연희(유호정)는 "저번에 안 좋게 헤어졌으면 풀고 가야지. 애들처럼 뭐하는 거야"라며 쏘아붙였다.이에 지영라(백지연)는 "너 속 긁을까봐 조심하는 거다. 너도 네 남편 신경 좀 써. 한 대표, 탈모 전문 병원 예약했더라"며 약을 올렸고, 남편의 병실을 찾아온 한정호(유준상)에게는 자신이 잘 아는 탈모 전문의가 있다며 권해도 되겠냐. 연희가 걱정한다며 이간질을 했다.
이후 지영라(백지연)는 남편 일로 한정호(유준상)의 집을 찾아가 집행유예 받게 해달라고 졸랐고, 한정호(유준상)는 단호하게 “너 때 쓰는 거 여전하구나”고 대꾸했다. 이에 지영라(백지연)는 “나야 언제나 그대로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말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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