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사진: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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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오창석이 남보라를 떠났다.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20회에서는 차도훈(오창석)이 이순정(남보라)네 가게를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이른 아침, 차도훈은 서둘러 '날아라치킨' 가게 앞으로 왔다. 차에서 내린 도훈은 가게 문을 한참 동안 바라보기만 했다. 그는 집안을 대표해서 순정을 볼 면목이 없다며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한 순정을 생각했다. 도훈은 '아침엔 으쌰! 힘을 내고요, 점심엔 좀 졸려도 참아요. 그리고 하루 일 마치고 잠들 때 우리 순정씨 예쁜 꿈꿔요'라고 마음 속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는 가게 앞 의자에 검은 비닐 봉지를 걸어뒀다.

거기엔 흰 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가 들어있었다. 예전에도 그는 순정에게 우유를 안겨주며 아침에는 키 크라고 흰우유, 점심엔 피곤하니까 초코우유, 저녁엔 입에서 향긋한 냄새나라고 딸기우유를 마시라고 했다. 그는 가게로 들어가지 못하고 "꼭 다시올게요. 순정씨. 그때까지 잘 견디고 있어요. 제가 순정씨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했다. 순정은 기지개를 켜며 아침을 만끽하다 의자에 걸어진 검은 봉지를 봤다. 흰 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가 들어 있는 걸 보고, 순정은 도훈이 왔다간 걸 알 수 있었다. 한편, 운탁(배수빈)으로부터 도망친 순진(장신영)은 죄책감에 거리를 방황을 했다. 그녀는 아버지를 고통스럽게 한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면서 하늘나라에서도 진삼(이덕화)을 볼 면목이 없다며 다리에서 운명을 달리하려고 했었다. 마침 차를 타고 가던 성숙(정애리)이 순진을 발견해 순진은 살 수 있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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