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김희선이 지현우에게 욕을 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김반디 극본, 최병길 연출) 1회에서는 딸 오아란(김유정) 학원 앞을 찾아갔다가 박노아(지현우)를 만나는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강자(김희선)는 비가 오자 우산을 들고 오아란(김유정)의 학원을 찾아갔다. 조강자(김희선)를 보자 놀란 오아란(김유정)은 누가 우산 갖다 달랬냐. 왜 또 내 옛날 체육복은 입고 나온 거냐. 우산이냐 달라며 투덜댔고, 급기야 조강자(김희선)에게 “엄마가 내 엄마인 게 잘못이다”며 조강자(김희선)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이에 조강자(김희선)는 가지고 온 우산을 던져 버리고 빗속을 걸었다. 이 모습을 본 박노아(지현우)는 조강자(김희선)을 불러 우산을 건넸지만 조강자(김희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포장마차로 들어가 소주를 시켰다.조강자(김희선)를 뒤따라 들어온 박노아(지현우)는 술을 시키는 조강자(김희선)에게 “학생이 지금 어디서 학생이 떽! 우산 받고 집에나 가라”며 훈계를 했다.
이에 조강자(김희선)는 난 학생 아니다. 그리고 그 우산은 내가 버린 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한명여고라고 써있는 체육복을 본 박노아(지현우)는 어디서 거짓말을 하는 거냐. 이름이 뭐냐며 물었다. 그러자 조강자(김희선)은 “눈깔이가 삐었나. 주둥이를 확 꿰매버릴까 보다. 왜 따라와서 난리냐“며 욕을 퍼부었다.이에 놀란 박노아(지현우)는 조강자(김희선)의 욕이 끝나자 "이름이 참 길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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