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순스포츠=구민승 기자]소년에서 남자가 되어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너란 여자’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국내 컴백을 한 뒤, 10월 ‘위치’에 이어서 이번에는 ‘바운스’라는 곡으로 돌아왔다.
2011년 데뷔한 보이프렌드는 이제 데뷔 5년차를 맞이했다. 막내였던 멤버들도 이제는 소년이 아닌 진정한 성인이 됐다. 광민과 영민은 이번 ‘바운스’라는 신곡뿐만 아니라 ‘진짜 사나이2’에 나가서 남자다운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동현과 정민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만의 음색을 보여줬다. ‘Lost Memory‘를 합동 자작곡으로 만들어냈다. 과연 보이프렌드는 데뷔 5년차를 맞이해서 신곡 ’바운스‘에 대한 얘기 뿐만 아니라 최근에 있었던 일들까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과연 보이프렌드가 전한 얘기들은 무엇일까.
-요즘 가수들이 연기도 많이 도전하고 있다. 연기에 관심 있는 멤버들 중 해보고 싶은 역할은?
“(민우)어릴 때부터 연기를 했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도 해보고 싶어요. 순수한 사랑을 하는 멜로나 로맨스를 해보고 싶어요.”
“(광민)이번에 ‘진짜 사나이2’라는 예능을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무한도전에 나가고 싶어요. 원래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인데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많이 참았던 것 같아요.”
“(영민)저는 연기는 예전에 했었지만 노래에 더 집중을 하고 싶어요. ‘진짜 사나이2’ 촬영을 할 때 방송이라서 저희들이 힘들었던 것보다 힘들지 않게 나오는데 정말로 힘들었어요. 한 달 안에 하는 훈련들을 3~4일 만에 해야 되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아요.”
“(동현)지금까지 뮤지컬을 했었는데, ‘마마 돈 크라이’라는 뮤지컬처럼 2인 1역을 해보고 싶어요. 정말로 기회가 된다면 좋은 뮤지컬을 해보고 싶어요.”
“(정민)연기와 예능도 욕심은 있지만 저는 프로듀싱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써놓은 곡들도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모든 곡을 직접 만들어서 내고 싶어요.”
“(현성)연기나 예능에는 욕심이 없지만, 보이프렌드가 자리를 잡은 다음에 솔로 앨범을 내고 싶어요. 다른 것들보다 음악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요즘 아이돌들이 많이 나오고, 들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가 아닌 기존에 있는 노래들 중에서 탐났던 노래가 있는지?
“(영민)아이돌 노래 중에서 샤이니 선배님의 ‘Hello’가 좋아요. 그 노래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보다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정민)저는 비스트 선배님의 ‘아름다운 밤이야’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 번 해보고 싶어요.(웃음)”
-활동을 안 하거나 그럴 때는 무엇을 하면서 지내는지?
“(광민)대부분 잠을 자거나 멤버들끼리 놀러 다녀요. 사실상 앨범이 끝나면 새로운 앨범 준비를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같은 일을 하는 친구들과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예요.”
-신화의 장수 비결에 ’잦은 싸움‘도 있는 것 같다. 서로 모르던 사람들끼리 만나서 숙소 생활을 하고 한 방향을 향해서 나가면서 사소한 트러블도 있을 것 같은데, 멤버들은 보통 싸우면 쿨하게 바로 푸는 편인지?
“(동현)저희 멤버들은 성격이 적절하게 분배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러블이 생기면 제가 중간에서 통제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쌓아두기 보다는 바로바로 푸는 편이예요.”
-올해 벌써 5년차이다. 5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다. 5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었는지?
“(민우)저희들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그때 당시 일본 팬 4만 명이 정말로 놀랐어요. 그때 당시의 기분은 정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던 것 같아요.”
“(동현)저는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들이 일본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 공백이 길었다가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했어요. 그때 당시 정말로 떨렸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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