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대법원이 3일 신임 전담법관 3명을 임명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법원 16층 무궁화홀에서 신임 전담법관 3명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전담법관은 홍성만(61·사법연수원 13기) 서울남부지법 판사, 박정호(53·15기) 서울동부지법 판사, 김진석(54·26기) 대구지법 판사 등이다.
이들은 2012년 도입된 ‘전담법관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임용된 전담법관으로 앞으로 2주 동안 사법연수원에서 신임법관 연수교육을 마친 뒤 오는 24일자 정기인사에 맞춰 해당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담법관제도는 특정 사무만 전담하는 법관을 15년 이상의 법조경력자 중에서 임용하는 제도로, 법조경력자 임용 활성화 및 법조일원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된 신임 전담법관들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력 등 풍부한 경륜과 훌륭한 인품을 갖춰 재판을 통해 국민 신뢰와 존경을 받으면서 평생법관제의 바람직한 모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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