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 지난 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이뤄진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사장이 전년대비 22.2% 많은 급여를 받았다. 일반 직원들도 평균임금이 9.8%나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공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서 한 사장이 지난 해 급여 10억4600만원, 상여 3억6200만원 등으로 총 14억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급여는 10.7% 높아졌지만, 상여가 74.9%나 급증한 덕분이다.
지난 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 1조3573억원, 당기순이익 917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 119%의 이익신장세를 보였다.
직원들의 급여도 올라 전년 5100만원에서 작년 5600만원으로 9.8% 높아졌다.
다만 직원수는 전년 남자 2만3760명, 여자 9883명 등 3만3643명에서 작년 남자 2만3356명, 여자 9078명 등 3만2434명으로 3.6% 줄었다. 이 때문에 직원 총급여는 1인당 평균급여 상승률에 못미치는 3.4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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