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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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박태환 도핑 논란과 관련한 의심점이 공개되었다. 4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9월,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이 나오며 파문을 일으킨 박태환을 둘러싼 의문점들이 공개되었다. 지난 3월 23일, 스위스의 국제수영연맹 사무실에서 긴 청문회 끝에 1년 6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 박태환. 박태환은 3월 27일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금지 약품을 맞고 있는지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다.특히 박태환은 병원측과 계속해서 진실을 두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었다. 병원 측은 노화방지 클리닉이기 때문에 당연히 호르몬제가 포함 되어 있다며, 박태환 측에 약물 목록을 두 차례나 줬다고 주장했다.

박태환 측은 약물 목록을 받았으나 그 당시에 문제가 없는 약품들만 있었다고 밝혔으며, 현재 김원장을 상해 및 엄무상과실치사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 이에 박태환 측은 김원장과 대화 녹취록을 증거로 공개했으며, 녹취록에는 "운동하는 애들 맞아도 되냐"는 말에 김원장은 "전혀 문제 없다. 우리 회원들도 다 맞고 골프도 한다"는 답변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병원측은 이 역시 의도된 질문이며, 박태환 측에서 확인해 놓고 왜 또 묻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또한 병원측은 도핑 테스트에 걸렸던 작년 7월이 아닌, 2013년 12월에 이미 같은 약물을 맞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병원측의 주장과 달리, 당시 대회에 나갔던 박태환은 도핑테스트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1월에도 도핑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병원 측은 이와 같이 주장하고 있는 것. 또한 한국 수영연맹협회 회장은 박태환이 주사를 맞은 후 바로 경기에 참여 했을 리 없다며, 자신이 맞은 약품에 금지 품목이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면 증거는 이것이라고 밝혔다. 주사를 맞은 후 정신이 나간게 아니라면 바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란 것. 노민상 감독 역시 박태환이 도핑에 대한 주의를 누구보다 각별히 하고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2016년 리우 올리픽의 출전을 두고 박태환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박태환은 국제 수영 연맹을 통해 1년 6개월의 처분을 받았지만, 국내 규정에는 토핑 규정시 3년 간 자격을 중지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박태환은 훈련을 잘 견디겠지만, 출전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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