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신제품 UR3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년 간의 개발 단계 끝에 완성된 UR3는 무게가 11㎏게 불과한 경량 로봇으로 테이브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탁상형 로봇이다. 특히, 로봇 암의 손목 관절은 360° 회전이 가능하며 마지막 관절은 무한 회전이 가능하다.

UR3에는 15가지의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작업 중 외부의 힘을 감지해 장애물을 만나면 충격 강도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 UR3의 고유 특징 중 하나다. 또, 움직이는 범위 내에서 50N 정도의 작은 힘에도 모든 움직임이 멈추도록 설정할 수 있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유니버설 로봇 최고경영자(CEO)는 “UR3는 한 팀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오퍼레이터로도 효율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탁상형 로봇”이라며 “의료 장비나 회로판, 또는 작업의 중간 지점에서 빠르고 정밀하며 일관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전자부품 제조 산업분야에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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