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유현주가 정희태 술집의 종업원이 됐다.2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직업소개소에 갔다가 만수(정희태)를 만나는 미정(유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정은 스스로 돈을 벌겠다고 큰 소리 치며 집을 나섰다. 동생 학원비가 필요했는데 영희가 그 돈을 잃어버리자 “주기 싫으면 싫다고 해라. 학원비는 내가 벌어서 주겠다”며 홧김에 돈을 벌겠다고 나선 것.미정이 간 곳은 직업소개소였다. 그런데 여기서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나고 말았다. 술집 라스베가스의 사장 만수였다. 만수는 덕희(윤해영)의 동생이자 미정의 집이 망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만수와 미정 모두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고 만수는 “이름이 뭐냐”, “돈 많이 벌게 해주겠다”며 미정을 데려갔다. 물론 미정이 간 곳은 만수의 가게였고 뒤늦게 술집 종업원이 되라는 말이었단 걸 알아차린 미정은 깜짝 놀랐다.하지만 만수는 “너 하기 나름이다. 여기서 집 사고 차 사고 자기 가게 차릴 돈까지 만들어 나가는 애들도 있다. 하기 싫으면 공장에서 미싱이나 돌리고 푼돈 벌면서 평생 그렇게 살아라”라며 순진한 미정을 흔들었고 결국 미정은 만수가 시키는 대로 순식간에 술집 종업원이 되고 말았다.한편, 이날 처음으로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 미정은 석범(송태윤)과 처음 만나 눈도장을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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