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아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모델 정아름이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정아름은 헬스보이에 도전하는 이창호와 김수영에게 스트레칭 동작을 가르치며 안방 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아름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 언론에 공개되며 정아름이 ‘몸매종결자’ 유승옥을 디스했단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아름이 자신의 블로그에 “스타킹 출연 후 ‘신이 내린 몸매’로 주목받기 시작한 유승옥이 연기자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름 석 자를 화끈하게 알렸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 대회. 공신력이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이라고 언급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정아름이 유승옥을 디스한 것이 아니냐고 반응한 것이다.

하지만 정아름은 이를 적극 부인했다.

정아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블로그의 특성상 건강과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쓰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라며, “(유승옥 관련 발언 또한) 그 날 역시 유승옥씨가 화제에 올랐던 날이었으므로 자연스럽게 그 주제를 다루게 되었던것이죠”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그 경험들이 저도 겪어왔던 것들이기에 자연스럽게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뿐입니다. 무조건 그녀와 저를 같은 선상에 두고 글쓴이의 의도를 무시한 채 이슈몰이를 하고 화제를 만들려고 하는 기사들이 씁쓸한 까닭은 제가 그동안 노력해온 것들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앞 뒤 잘라먹고 대중을 자극하는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분위기때문입니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대회를 폄하했다거나 상대를 디스했다거나 하는 말들에는 굳이 해명할 가치도 없으니 패스합니다. 더 이상 매도나 왜곡은 삼가해주시길. 나와 다른 이에 대한 디스를 할 만큼 제 인생과 가치를 저평가하는 사람은 아님을 지난 제 발자취를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억울함을 밝히며 글을 마쳤다.

정아름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출신이다.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됐고, 네 권의 몸매관리 서적을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Y-Star의 스타뉴스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