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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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박현숙이 송하윤에 자신의 병을 숨겼다.13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몸이 아파 쓰러진 명주(박현숙)가 병원에 실려갔다가 당뇨 합병증 진단을 받았다.이날 명주는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함께 있던 동수(김민수)가 명주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그저 몸이 약한 줄로만 알았던 명주에게 큰 병이 있었다. 오랫동안 당뇨를 방치해 당뇨 합병증이 온 것.의사는 “이미 신장이 많이 망가졌다. 이대로 뒀다간 위험하다. 눈도 곧 안 보이게 될 거다”며 이미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태임을 설명했고 신장은 당장 투석이 필요할 정도였다. 명주는 의사와 얘기를 마치고 돌아온 민수를 보고 자신의 상태를 직감했고 “부탁이 있다. 가족들에겐 말하지 말아 달라”며 병을 숨기고자 했다.

민수는 “치료만 받으면 나을 수 있다”며 설득했지만 엄청난 치료비에 명주는 고개를 저었다. “영희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잘 알잖아. 이제 겨우 지옥에서 벗어났는데 나 때문에 또 그럴 순 없다. 그럼 우리 영희가 너무 불쌍하다”는 명주는 “우리 영희를 위해서 내 말대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결국 명주는 치료도 받지 않고 병을 숨긴 채 집으로 돌아갔고 이날 방송 말미 또 다시 쓰러지며 건강이 더욱 악화돼 위기를 맞고 말았다.한편, 이날 덕희(윤해영)는 자신을 찾는 명주를 보고 기겁하며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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