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정읍시가 화재로 소실된 내장사 대웅전 복원을 위한 상량식을 진행했다. 정읍시는 "지난 7일 김생기시장, 내장사 주지 혜산스님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사 대웅전 복원 상량식을 가져 순조로운 복원을 염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는 산신제와 타종(5번), 삼귀의(三歸依), 반야심경 낭송과 경과보고, 혜산주지스님의 인사말, 발원문 낭독(대우스님), 김생기시장 축사, 상량문 낭독(지암스님), 상량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오는 5월 25일 준공예정인 대웅전은 면적 약 166㎡에 정면 5칸, 측면 3칸 50평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집 형태로 주변에는 평균높이 1.4m, 길이 50m의 석축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불의의 화재로 소실됐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웅전 복원과 함께 우화정 개축, 조선왕조실록 보존터 성역화 사업 등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서 내장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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