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현우가 혜빈을 의심했다.4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5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을 그렇게 만든 범인이 혜빈(고은미 분)이라고 의심하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현우는 정임이 거짓 증언한 김간호사를 만나러 갔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 혜빈은 찾아가 “형수님이 그런 거죠”라고 물었다.그러나 혜빈은 “제가 그런 짓을 했다는 건가요?”라며 뻔뻔하게도 잡아뗐다. 그러나 현우는 혜빈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았다. 거의 확신하는 듯 했다.혜빈은 현우를 피해 1층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이때 경찰이 찾아왔다. “한정임씨 교통사고 건으로 몇가지 물어볼 게 있어서요”라는 경찰의 말에 혜빈은 긴장했다.
혜빈은 혹시 현우가 또 뭔가 알아낼까봐 명애(박정수 분)에게 “엄마 도련님 절대 못 내려오게 해”라고 지시한 뒤 경찰과 대면했다.경찰은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었는데 부근 CCTV를 확인하니 도혜빈씨 차량이 보이더라고요. 사고차량을 쫓는 모습과 사고 지점 쪽에서 급히 빠져나오는 모습이요”라고 설명했다.혜빈은 당황했다. “그 차량 주인 도혜빈씨 맞으시죠?”라고 묻는 경찰에게 혜빈은 “이 차가 제 차여도 제가 한정임을 쫓을 이유가 뭐죠?”라고 되물었다.경찰은 “한정임씨가 마지막으로 만난 간호사 말로는 한정임 휴대폰에 뭔가 녹음이 되어 있다던데 휴대폰만 없어진 게 이상하지 않나요”라며 의심스러운 정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혜빈은 계속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다음에 체포 영장을 가지고 오겠다는 경찰의 모습에 혜빈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나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이유가 뭐죠?”라고 물었다.혜빈은 이 경찰이 비리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그 조사 방향을 좀 바꿔보는 게 어떨까요”라면서 제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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