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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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 매치와 선두권 경쟁에서 모두 패배했다.1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가 열린 가운데, 맨유가 4대 2로 승리를 거뒀다.맨유와 맨시티의 경기는 ‘맨체스터 더비’로 불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빅 매치이다. 더욱이 두 팀은 현재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터. 이에 맨유의 홈구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 매치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이날 경기에서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곧 애슐리 영의 동점골, 마루앙 펠라이니의 역전골이 터지며 경기 흐름은 맨유 쪽으로 기울었다.이어 후반전에는 후안 마타와 크리스 스몰링이 한 골씩을 더하며 맨유의 승기를 굳혔고, 후반 44분 아구에로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점수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결국 이날 승리는 맨유에게 돌아갔고, 맨유는 2위 아스날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며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맨시티는 맨유와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뒤처졌을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역시 위태롭게 됐다. 또한 아구에로는 이날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넣은 99호골과 100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1위로 올라섰지만 팀의 패배에 웃지 못했다.특히 맨유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탐과 동시에,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4연패 끝에 맨시티에 설욕하는 통쾌함을 맛봤다.맨유와 맨시티는 각각 19일 첼시, 웨스트햄과의 리그 3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PL 파이널 경기까지 약 40여일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과연 두 팀이 남은 경기를 통해 순위 변동을 보일 것인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맨유 맨시티 경기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 맨시티, 맨시티 챔피언스 리그도 못 나가는 거 아냐?”, “맨유 맨시티, 축구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다”, “맨유 맨시티, 맨유 팬들 완전 신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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