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4일간 총 74개의 작품 선보여

▲ 서울연극제 포스터_서울연극협회
▲ 서울연극제 포스터_서울연극협회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지혜 기자]제36회 서울연극제가 연극제 기간을 1주일 연장해 44일 동안 개최된다. 이는 서울연극제 사상 최장기간이다.서울연극제는 대관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5월 10일 폐막식을 가지려 했다. 하지만 이마저 무산되면서 연극제는 폐막식을 공식참가작 ‘청춘, 간다’의 마지막 공연날인 5월 17일로 연장했다. 올해 폐막식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제36회 서울연극제는 지난 4월 4일 개막했다. 지난 2주 동안 총 74개의 작품 중 18개 작품이 종연했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총 56개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공식참가작은 5편이다. 연극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은 아르코예술극장 폐쇄로 인해 예술마당 1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극 ‘물의 노래’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연극 ‘청춘, 간다’는 예술마당 1관에서 펼쳐진다. 연극 ‘돌아온다’는 동양예술극장, 연극 ‘불량청년’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열린다.미래야 솟아라 참여 작품은 총 6편이다. 연극 ‘선샤인 프로젝트’를 비롯해 ‘소금 섬의 염부들’, ‘인간동물원초’, ‘휘파람을 부세요’, ‘연옥’, ‘손순, 아이를 묻다’ 등이다. 자유참가작은 총 8편이다. 해당 작품은 연극 ‘도둑맞은 책’, ‘체홉, 여자를 읽다’, ‘어둠 속의 햄릿’,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 ‘서부전선 이상 없다’, ‘뽕짝’, ‘연기학원요양원’, ‘그녀들의 집’이다. 해외초청공연으로는 ‘FRIEND_춤추는 희곡’이 무대에 오른다.5월 2일에는 제1회 서울시민연극제가 열린다. 5월 2일부터 3일에 걸쳐 마로니에 공원에서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연극제에 참여하는 극단과 지부가 자체 공연들을 마로니에 공원 야외부스에서 홍보한다. 바자회에는 남산예술센터에서 지원받은 공연의상 및 대소도구를 판매한다. 벼룩시장, 희곡집, 프로그램북 판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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