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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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재준(윤박 분)과 이솔(이성경 분)이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2회 방송분에서는 바다 대신 이솔(이성경 분)의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하지만 대만에서 이솔에게 돈을 뿌리며 모욕을 줬던 재준의 모습을 기억하는 양순(송옥숙 분) 때문에 식구들은 재준에게 차갑게 대했다. 하루 종일 눈칫밥을 먹은 재준은 홀로 떨어져 벤치에 앉아 있었고, 이솔은 그런 재준을 위해 고기를 구워와 함께 먹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재준은 이솔에게 “나 왜 식구들한테 미운털 박혔어요?”라고 물었고, 이솔은 “그때 발마사지 샵에서 재준 씨가 나한테 돈 주는 걸 엄마가 봤다”며 “그 날 속상해서 내가 많이 울었거든요. 우리 식구들 모두 마음 아파했고요”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재준은 “나 많이 원망했죠? 돈 자랑 하는 형편없는 놈이라고”했고, 이솔은 “원망보다는 속상했어요. 진심이었는데 그렇게 끝나버려서. 그리고 재준 씨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속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이어 재준은 손을 잡아주며 “미안해요.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할게요”라며 이솔의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사와 점수를 따려고 했지만, 이솔을 좋아하는 동구(강태오 분)는 화를 내며 재준을 쫓아냈다. 눈물을 흘리며 이솔은 “꼭 이렇게 보내야겠어? 23년 살면서 이런 느낌 처음이야. 안 보면 보고 싶고 걱정되고 잘됐으면 좋겠고. 같이 있으면 웃게 되고 설레고. 내가 그 사람 정말 좋아해”라며 재준을 향한 마음을 식구들 앞에서 고백했다.

결국 재준은 이솔네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재준과 이솔은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 믿어주기로 하자”는 약속과 함께 뽀뽀까지 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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