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강성민이 김갑수에게 주사를 맞혔다.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7회에서 주인호(강성민)는 단독으로 유석주(김갑수)를 감염시켰다.이날 유석주는 주인호를 찾아왔다. 이재욱(지진희)은 유석주를 감염시키는걸 끝끝내 미뤘고 어쩔 수 없이 주인호를 통해 주사를 맞으려한 것.주인호는 "당연히 투여 받으셔야죠. 아마도 더 신중하고 싶어서 그러시겠죠. 하지만 실무를 담당하는 책임자는 접니다. 제가 괜찮다면 괜찮은 겁니다. 내키지 않으시면 투여받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유석주는 비장한 표정으로 "대신 원장님께 비밀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회장님과 제가 곤란해집니다"라고 신신당부했다.유석주는 자신의 몸에 이상 반응이 생기자 주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인호는 "며칠간 그럴 수 있다. 다만 발각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유석주는 별장에 숨어 지내며 시간을 보냈다. 이재욱이 만나자고 전화를 걸어와도 절대 만나주지 않았다. 결국 재욱은 뱀파이어들을 시켜 유석주를 잡아왔다.

유석주는 이재욱 앞에 붙들려와놓고는 "이게 무슨 짓이냐"고 당황했다. 이재욱은 "잠시 실례하겠다"고 말한 뒤 그의 팔을 걷어 확인했다. 팔에는 이미 혈관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재욱은 그가 감염된것에 기가 막혔다.이재욱은 주사를 준비한 뒤 "다시 시험을 원상태로 돌리겠다. 내 말에 잘 따라달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그 주사를 유석주에게 투약했다. 유석주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유리타가 잘 지내는지 안부전화를 걸어도 무미건조하게 로보트처럼 말을 이어갔다.과연 이재욱은 유석주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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