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순정에 반하다'
사진 : JTBC '순정에 반하다'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윤현민이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지난 10, 11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 3,4회에서 준희(윤현민 분)가 본격적으로 순정(김소연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순정은 약혼자 동욱(진구)을 불의의 사고로 잃었지만 꿋꿋하게 슬픔을 이겨냈다. 두 사람과 절친한 친구이자 남몰래 순정에 대한 마음을 숨겨왔던 준희는 그런 순정을 지켜보며 동욱의 빈자리를 대신해 순정을 챙겼다. 준희는 순정을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데려가고, 새로 살 집도 구해주는가 하면 "동욱이가 있어 그간 가만히 있었지만 나에게도 책임감이 생겼다. 친구는 이제 우리 둘 뿐이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에둘러 표현했다. 급기야 헤르미아 강현철(박영규) 회장으로부터 오해를 사 모욕을 당하는 순정을 지켜본 준희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미안하다. 내가 힘이 없어서 네가 이런 꼴을 당하는 거 같다. 조금만 더 견뎌. 너 다시 웃게 해 줄꺼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외쳤다. 반면 동욱의 심장을 성공적으로 이식받고 새 인생을 살게 된 민호(정경호 분)는 순정을 매번 짓궂게 굴었지만 순정 앞에서만 절로 눈물이 나고 심장이 쿵쾅쿵쾅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또 준희와 함께 있는 순정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꼈고 준희와 갈등을 일으켰다. 극 중 준희는 일에서는 완벽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지만 순정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본격적으로 그녀를 사이에 두고 민호와 일과 사랑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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