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지하철5호선 연장과 하남유니온스퀘어는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이교범 하남시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시장은 시 최대 현안사업인 두곳의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두 개 핵심사업 진행상황 및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등 점검을 위한 이 시장의 특별지시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날 지하철 사업 현장사무소 및 3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돌아본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최근 타 지역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주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다”며 “지하굴착 등으로 인한 싱크홀 사고 등 안전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3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간 하남시 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은 7.725㎞ 구간에 5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2018년까지 상일동에서 풍산지구까지 1단계 우선 개통, 2020년에 창우동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총 사업비는 9099억원으로 이중 862억원을 하남시가 부담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하루 10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하남유니온스퀘어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쇼핑몰 개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부분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하남유니온스퀘어는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쇼핑몰 개장에 앞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많은 하남시민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또 “광명시 이케아 입점 사례와 같이 쇼핑몰 개장으로 인근 지역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면서 “교통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현재 지하 1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으로 2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쇼핑몰 개장에 따라 1000만명의 유동인구, 430억원 세수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2억8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는 지자체 외자유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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