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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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크라임씬2’ 하니와 장진이 3주 만에 범인 검거에 성공해 쾌재를 불렀다. 22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미인대회 생방송 중 발생한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치열한 추리 대결이 펼쳐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2차 브리핑 결과 유력한 용의자는 박지윤과 홍진호로 좁혀졌다. 이날 박미녀로 분한 박지윤은 소지하고 있던 소지품, 행동 정황 등이 의심받기에 충분했다. 홍 기자로 분한 홍진호 역시 살인 사건 현장을 발견하고 신고에 앞서 기사를 작성한 사실이 발각돼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됐다. 이어진 최종 범인 투표 결과 박지윤, 홍진호가 지목됐고, 용의선상에서 오현경, 장진, 하니는 제외 됐다. 특히 오현경을 제외한 모든 출연자는 박미녀로 분한 박지윤을 진범으로 지목했다. 이 과정에서 장진의 놀라운 추리력이 빛을 발했다. 이날 장진은 사라진 박미녀의 남동생이자, 사라진 박강남이 누나인 박미녀를 연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외국으로 간 사람은 박미녀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진은 피해자 박혜리가 박강남의 박미녀 행세 사실을 알고, 추궁하는 과정에서 살해당했다고 추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홍진호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은 “남동생이 누나 행세를 한다니, 너무갔다”며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보였다. 투표 종료 결과 놀랍게도 장진의 추리가 완벽하게 일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진의 추리대로 평소 성정체성으로 혼란을 겪던 박강남은 성정환수술 이후 박미녀로 미인대회에 참가했고, 최종 선발을 앞두고 여성호르몬제가 박혜리에게 발각된 것. 이에 박혜리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살인을 저지르게 됐다.

한편, 이날 하니는 미인대회 출신 과거를 숨기고 사는 ‘하백조’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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