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잃어버린 30년 찾았다…시청률 1위 ‘굳건’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이순재가 지난 30년 간의 기억을 되찾았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철희(이순재 분)가 잃었던 기억을 되찾고 자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잃어버린 30년 찾았다…시청률 1위 ‘굳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잃어버린 30년 찾았다…시청률 1위 ‘굳건’

가족들과 기차 여행을 떠난 김철희는 의자에 머리를 부딪치고 쓰러지면서 과거 기차 사고를 당했던 기억 등을 모두기억해냈다. 김철희는 30년 전 장모란(장미희 분)에게 다이아반지를 내밀며 청혼했던 사실, 자신이 장모란의 약혼자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고백했던 것, 이를 듣고 죽겠다며 기차 밖으로 몸을 던지려는 모란과 실랑이를 벌이다 자신이 기차 밖으로 떨어진 사실을 모두 떠올렸다.

그러나 김철희는 자신이 기억을 찾았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왜 그랬어. 이 못난 사람아”라고 자책하다 결국 또다시 가출을 하고 만다.

한편 이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12.1%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지난 9일 방송분보다 0.6%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7.7%)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7.1%)를 각각 앞섰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