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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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임이 준태 대신 회장직을 대행했다.4월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25회에서는 다친 준태(선우재덕 분)를 대신해 회장직을 임시로 맡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혜빈(고은미 분)과 현성(정찬 분)은 준태가 심각하게 부상을 입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이 소문은 직원 및 이사회의 귀에도 들어갔다. 혜빈과 현성은 이사들이 동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준태가 나타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그러나 준태는 나타나지 않았다. 혜빈과 현성은 준태는 나타나지 않은 게 아니라 부상이 커서 도저히 나타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혜빈과 현성은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 기회에 준태를 회장직에서 끌어내릴 작정이었다. 현성은 준태의 자리에 앉아보며 “드디어 내 자리를 찾게 된다”라며 기대에 부풀었다.그리고 혜빈은 딸 민주를 떠올리며 “너를 병원에 보낸 사람들에게 복수해줄 거야. 그 첫 번째가 도준태. 그리고 다음은 한정임”이라며 눈을 번뜩였다.혜빈과 현성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이사회가 열리는 회의장으로 갔다. 그러나 그곳에는 한 사람도 없었다. 현성은 이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사는 이사회가 취소되었다고 알렸다.현성은 “이사회 취소라고요? 누가 취소했다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때 정임이 나타나 “내가 취소했어요”라고 대답했다.현성은 “당신이 뭔데?”라며 황당해했고 정임은 “내가 도준태 회장의 권한대행을 맡은 대리인이거든”라며 현성과 혜빈을 마음껏 비웃어주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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