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미도가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18회에서는 박은실(이미도)가 강순옥(김혜자)에게 앙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은실은 수제자의 자리를 위협하는 채시라를 못마땅히 여기며, 강순옥에게 요리 수업을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혜자는 "아직 그럴때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고, 박은실은 "그럴 때가 오긴 오는 거냐"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강순옥은 "온다"고 말했지만, 이미도는 참지 못하고 자신이 요리를 개발해 볼테니 맛을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 달라고 애원했다.이어 박은실은 혼자 부엌에서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앞서 정구민(박혁권)이 김철희(이순재)에게 아직도 김현숙(채시라)를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박은실은 기분이 상한 채로 꾸역꾸역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때마침 공부하던 현숙이 부엌을 지나쳤고, 박은실의 요리에 참견을 했다. 박은실은 현숙을 내쫓았지만, 현숙의 절대미각을 부러워하고 있던 터라 자신의 요리를 가지고 현숙에게 맛평가를 해달라며 들고 갔다.현숙은 박은실이 만든 두부전을 맛본후 "맛있다"고 평했지만 "한가지 모자른다"며 소스에 겨자를 넣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 박은실은 부러움과 질투심으로 현숙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고, 이후 현숙이 만든 소스를 "이 음식은 내꺼야"라며 그대로 순옥에게 내보일것을 다짐했다.이후 순옥에게 음식과 소스를 내보였고, 순옥은 "전은 평범한데 소스는 맛있다"며 "하지만 아직 수업을 줄순 없다"고 박은실의 부탁을 거절했다.이에 박은실은 자신이 만든 전을 손으로 으깨며 자신의 스승인 강순옥을 향한 복수를 결심했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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