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지난 25일, 제 647회 나눔로또 추첨 직후 당첨자가 모 로또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당첨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40대 주부 신미경(가명)씨. 신씨는 로또 6개 번호 중 30번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 29번을 맞춰 로또 2등에 당첨됐다. 그녀는 행운의 6개 번호가 찍힌 당첨용지 사진과 함께 감격의 당첨후기를 게재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가 로또를 시작한지 4일만에 2등에 당첨됐다는 것이다.“맞벌이 하면서도 목돈 들어갈 곳이 많았고 무엇보다 아이들 교육비가 부담이었다. 앞으로 들어갈 돈이 어마어마해서 막막하기만 했다.” 목돈 마련을 위해 로또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신씨는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에 가입, 당첨예상번호를 제공받았고 로또 시작 첫 주에 2등 당첨이라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로또 맞은 돈으로 아이들 학비를 대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을 놓쳐 아깝다.” 그녀는 1등 당첨의 아쉬움 때문에라도 매주 로또를 할 생각이라며 월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시작한지 4일만에 2등당첨 부럽네요’, ‘전 1년째 하고 있는데 다 꽝.. 당첨기운 받고 갑니다’, ‘1등 당첨금 21억이던데 번호 하나 차이로 5천만원 아쉽네요’ 등의 댓글 반응을 보였다. 신씨의 당첨사연이 공개된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는 매주 토요일마다 당첨자들의 실시간 당첨인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로또 646회 1등 당첨자는 당첨금 22억원의 지급 영수증과 통장을 공개한바 있다. 한편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47회 당첨번호는 5, 16, 21, 23, 24, 30 보너스 29 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2,189,725,60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4명으로 각 58,060,907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596명으로 1,600,677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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